▲ 동해시는 4일 시장실에서 심규언 시장,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족,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규 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에 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최용규(64) 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회장이 동해시 첫 아너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모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동해시는 4일 시장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족,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용규 대표에 대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당초 2020년까지 5년에 걸쳐 1억원의 기부금을 약정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2월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완납해 도내 4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최 회장은 묵호고등학교 졸업했으며 현재 RGB Color 대표와 현재 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현재 영동권에는 강릉시 5명, 속초시와 삼척시에서 각각 1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동해/조병수 chob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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